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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헤지펀드 루시더스 청산…고수익투자 펀드 우려 확산
    해외 정보 2015. 12. 1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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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헷지펀드 및 기관투자자들 수익율이 저조하다고 하던데 헷지펀드들도

    이제 풍부한 돈질의 한계가 온건지.. 이런 뉴스도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습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기준금리 인상을 앞두고 고위험자산 투
    자 펀드의 청산이 잇따르면서 금융시장 불안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14일(미국시간) 마켓워치 등 외신에 따르면 하이일드 크레디트 펀드인 루시더스
    캐피털파트너스는 회사의 모든 포트폴리오를 청산했다며 다음달 투자자들에게 9억달
    러(약 1조669억원)를 상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런던에 기반을 둔 이 회사는 헤지펀드 거물인 브루스 코브너의 캑스턴 어소시에
    이츠에 몸 담았던 직원들이 지난 2009년에 세운 회사다. 회사채 롱숏 전략이 전문이
    다.
         크리스턴 버로우즈 최고경영자(CEO)와 제프리 셰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펀드
    는 모든 투자를 정리했다"며 "수년간의 지지를 보내준 투자자들과 거래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투자자들의 대거 환매 요청을 계기로 루시더스는 포트폴리오와 직원을
    축소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이 같은 결정으로 이어졌다.
         신용시장 변동성에서 수익을 추구하는 이 펀드는 금융위기 이후 신용부도스와프
    (CDS) 등의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어려움에 직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또 다른 하이일드 펀드인 서드애비뉴매니지먼트와 스톤라이온캐피털파트너
    스는 해약 급증에 따라 환매를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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