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 맛집 센이자카야

 

아까 돈코 보쌈을 깠으니..

반대로 그냥 동네 장사이지만 괜찮은 이자카야를 하나 소개합니다.

 

 

지하철역 으로는 상월곡역에서 가깝고요.

근처에 동덕여대가 있지만 거리상 좀 멀고 동덕여대 예능쪽 건물에서는 가까운

것 같습니다.

 

 

 

 

지하철역 으로는 상월곡역에서 가깝고요.

근처에 동덕여대가 있지만 거리상 좀 멀고 동덕여대 예능쪽 건물에서는 가까운

것 같습니다.

 

이자카야를 찾는 이유는 뭐랄까 좀 깔끔하게 먹고 싶을때..

근데 전 이자카야가서 어지간 하면 회는 잘 안먹습니다. ㅡㅡ;

 

여기는 우연히 지인랑 가게되었는데 생각보다 동네 장사치고는 맛도 있고

또 친절하고 분위기도 좋고.

 

갈때마다 느끼는게 직장인들 보다는 동네 주민들이 한잔씩하러 오는곳 입니다.

그런데 평일에도 주말에 저녁에는 사람들이 제법 있더군요.

 

나가사끼 짬봉 , 오꼬노모야끼.. 맛있습니다.

처음에 갔을때 오꼬노모야끼가 덜 익었다고 투덜대면서 주인장에게 더 익혀달라고

했었는데.. 알고보니 덜 익은게 아니라 마를 넣어서 끈적한거 였더군요. ㅎㅎㅎ

 

지도 보시면 이쪽 큰길라인에 제법 술집들이 있습니다.

물론 이자캬야도 있구요.

한번은 센을 갔는데 문을 닫아서 밑에 있는 이자캬야를 갔었는데

 

지인과 동시에.. 담부터는 센 문닫으면 그냥 호프집이나 가자

어쩌면 똑같은 이자캬인데 이렇게 다를수가 있을지.

 

센은 주인장이 직접 요리를 하는곳이고 밑에 있는 이자캬야는 체인점 이더군요.

참으로 안타깝더군요. 이렇게 대충 장사해서 어떻게 하려고..

 

처음에 센이 이런 후미진 동네에 생겨서 얼마나 버티나했는데 지금 제법 단골도 많고

동네에는 괜찮은 술집이라고 다들 알고 있는듯 하네요.

 

뭐 멀리서 찾아갈 필요는 없구요. 혹시 동덕여대나 상월곡역 근처에서 술한잔 먹을때

갈때가 없다면 여기 센 이자카야를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위치는 지하철 상월곡역 1번출구로 나와서 아래 화면에서 처럼 찾아가시면 됩니다.

상월곡 동아아파트 입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