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애플에 밀리는 이유

삼성이 하드웨어 기술은 더 좋지만 여전히 애플에 밀리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소프트웨어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도 안드로이드랑 애플을 사용해봤지만.

안드로이드를 쓰면서 느낀점은 조잡하다 였습니다.

일단 소프트웨어가 애플보다는 조잡스럽고 복잡하다는 느낌

그건 사용자적인 입장입니다.

 

개발자 입장에서도 보면 애플이 더 개발하기 편할겁니다. 이유는 OS는 구글이 개발을 합니다.

국내업체 엘지 삼섬 등 모든업체가 기본적인 구글 OS 가지고 와서 커스터마이징을 하겠죠

각 회사의 하드웨어에 맞게 프로그램을 수정을 하고 스마트폰에 탑재를 합니다.

하지만 애플은 자신들의 OS 이기에 가장 하드웨어와 적합한 OS 개발을 할 수있는거죠

 

언듯 쉽게 이해가 안가신다면

여러분들이 집을 짓습니다.

여러분들 설계와 시공을 모두 할 줄아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옆집 사람은 시공만 할뿐 설계를 하지 못합니다.

그럼 두집이 완공되었을때 어느집이 더 완성도가 높을까요?

이건 비단 극단적인 이유일수도 있으나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가진것과 어느 한쪽만 가진것이 사용자들에게 미미한 차이일수도있지만

시장에 반응은 다르죠

 

하드웨어만을 가진회사는 언제든 도퇴가 될수있습니다.

하지만 소프웨어를 가진 시대를 앞서갈수가 있죠.

 

이미 지난간 이야기이지만 안드로이드가 구글에 팔리기전에 이미 안드로이드 사장이 삼성을먼저 찾아왔죠

그때 삼성은 자신들이 개발중이 OS가 있었고 또 시장에서 안드로이드는 별로 반응이 없을거라

거절했지만. 지금은 완전히 역전이되어버린거죠

 

삼성에서 개발했던 OS들 시장에서 참패를 했지만 그렇다고 포기할수만은 없는거죠

삼성이 반도체를 일으키것과같이 결국 나중에 OS가 시장에서 살아남을지 못 살아남을지를 결정할수도있기에

삼성은 비록 늦었을지라도 살아남기위해서 OS개발은 필수겠죠.

올해 삼성이 무인자동차에 뛰어든다고 했죠. 무인자동차라면 하드웨어보다 결국 소프트웨어 싸움인데

삼성이 과연 지금의 과거의 형태를 보면 다른 회사들 만큼 할 수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삼성이 이렇게 까지 클수있었던 계기는 어찌보면 빠른 시대흐름을 변화에 잘 적응한것이라고 볼수있지만

항상 시대를 선도하지는 못했죠

반도체도 일본의 후발주자로 나와서 지금은 1등이지만.

스마트폰 역시나 애플이 나오고 전세계 휴대폰 1위였던 노키아가 안주하는 틈에 삼성은 제빠르게 스마트폰에

집중을 했구요.

 

하드웨어는 중국이 곧 따라올겁니다. 그럼 삼성이 할 수있는건 열심히 OS 개발에 목을 메는수밖에없죠

지금 늦었다고 포기하면 제품의 완성도는 결코 애플을 따라갈수없을테니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