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동 육전 식당

회사 동료가 신설동에 정말로 맛있는 고기집있다고 하길래 얼마전에 방문해 봤네요.

처음에 소고기 먹고왔따고했다가 ㅋㅋ 엉뚱한곳 가서 이상하다 여기가 아닌것같네 하고

갈비탕만 먹고 오고 ㅋㅋㅋㅋ

 

그다음에 제대로 찾아간 육전식당입니다.

근데 여기는 신설동에 2곳이 있습니다. 본점은 예쩐에 고려학원 근처에 있고

분점은 수도학원 근처에 있습니다.

 

처음에 본점으로 갔는데 거기는 일찍 영업종료라서 분점으로 갔네요.

위치는

 

 

 

 

   위치는 본점이 화면에 A 표시된곳이구요 분점이 독도참지 옆집입니다.

 

  저녁 9시가 넘었는데도 대기자들이 있더군요..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이렇게 늦게까지 있나 싶었네요.

 

  일단 신기한게 서빙보는분들이 전부 온도계를 가지고 다닙니다.

 불판의 온도를 재고 특정온도가 되야지 고기를 굽더군요.

 

 고기의 맛은 불온도에도 있지만 누가 어떻게 굽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여기 육전식당은 일단 첫째 고기의 질이 좋고 두번째 굽는 기술이 좋습니다.

 아마도 육전식당의 고기를 가지고 집에가서 구워먹더라도 그 맛은 아마도 안날듯 합니다.

그게 바로 고기굽는 기술이거든요

 

아래 사진을 보면 고기질도 좋고 또 왜 맛있는지 알수가 있습니다.

 

 

 

 

 

 

 

 

 

   둘이서 삽겹살 3인분.. 솔직히 2인분은 모자랍니다.

   거기에 소주한병 맥주한병 뭐 그리고 나중에 볶음밥 먹었떠니 거진 5만원 나오더군요.

 

   또 이집은 신기한게 볶음밥을 할때 기름종이에 해주더군요. 아마도 불판에 눌러붙는걸 방지하려고 하는것 같더군요.

  삽겹살 1인분에 12000원..

 

 

  최종평가는 : 직원들 친절하고 고기도 맛있고 밑반찬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그리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멀리서 고기먹으러 찾아갈 정도는 아니고 근처에있다면 방문해볼만 한 집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저거 먹겠다고 1시간씩 대기는 하고 싶지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