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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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쿠이도라쿠 라멘방문해본 식당 2015. 12. 20. 16:29
라면은 대한민국 국민이 싫어하는 사람이 별로 없죠? 그런데 가끔 라면이 아닌 일본 라멘이 땡길때가 있습니다. 한번은 퇴근길에 라멘이 너무 땡겨서 인터넷을 뒤져서 집에가는길에 어디있나 하고 찾아보다가 광화문에 라멘집이 있는데 뭐 다들 맛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방문해봤는데.. 저는 솔직히 후감이 뛰어나지 않습니다. 특히나 음식에서 비린내 잡내 이런거 그리 뛰어나지 않는데 젠장.. 돼지육수 베이스의 라멘을 시켰는데 돼지 냄새가 심해서 먹기가 싫더군요 ㅠㅠ 그리고 집에서 가까운 고대에 쿠이도라쿠라는 라멘집이 있다고 해서 작년초에 방문하고 지금은 라멘이 땡길때 가끔 갑니다. 오늘도 점심을 집에오는길에 거기서 먹고 왔네요. 일단 이집의 장점은 1. 라멘이 요즘 싸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여기는 대학가 근처라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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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외백 중식당 그리고 마포원조 떡볶기방문해본 식당 2015. 12. 19. 11:59
여기는 몇년전에 볶음밥이 맛있다고 해서 찾아갔었죠 처음갔을때 볶음밥.. 진짜 맛있더군요. 불맛이 나고 밥이 일반 동네 중국집의 볶음밥하고는 다르더군요. 그런데 가면 갈 수록 참 실망스러워 지고 있습니다. 어떤날은 짜고 어떤날은 너무 싱겁고 또 어떤날은 기름지고 요즘은 가면 맛이 들쑥 달쑥 하더군요. 또 여의도에서 아니면 마포근처 직장인들이 단체회식을 하는날 한번 갔다가 볶음밥 나오는데 40분 걸리더군요 ㅠㅠ 진짜 같이 간 일행한테 너무 미안해서리 ㅠㅠ 예전에는 가족끼리 가서 요리도 먹어보고 했습니다. 전반적인 음식은 평타 이상으로 하는 집입니다. 그런데 전 가끔 혼자서 볶음밥 먹으러 갔는데 요즘은 점점 실망스러워서 자주 안가게 되더군요. 바쁘지 않은 시간대에 한번 가보세요 아참. 외백앞에 떡볶기집이 꼬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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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팔자에 대한 생각잡 설 2015. 12. 19. 11:42
사람들이 말하죠 사주 팔자에 대해서 누군 어떻게 누군 어떻고 여러분들은 사주 팔자를 믿나요? 단지 태어나 시간과 태어난 날만 가지고 그사람의 인생의 큰 흐름이 정해진다고 믿으시는지요? 만약에 그렇다면 너무 너무 비관적이지 않을까요? 인생이 태어나면서 어느정도 길이 정해져있다면 말이죠? 근데 유난히 동양에서만 그 사주팔자라는게 크게 존재 할까요? 어찌보면 미신인데 얼마전에 TV에서 나왔죠 사형수 사주팔자를 들고가니 신내림을 얼마 받지 않은 사람은 대뜸 " 왜 다른 사람 사주팔자를 가지고 왔냐고" 하지만 나머지 유명하다는 사람들은 전혀 몰랐다는거죠. 근데 재미있는게 나이를 먹으면서 반무당이 된다는 말이 정말로 수긍이 가는것 같습니다. 저역시 나이를 먹으니 대충 이사람 저사람들 만나보면 대략 적인 느낌이 들더..